성화봉송 저지 이유?_ 그리고 폭력사태
thinking 2008/04/30 04:14사진 : 네이버
티베트..그리고 중국 그곳은 어떤 곳인가.
티베트는 중국의 서북공정지역으로 현재 티베트에서는 독립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독립에 관해 말이 많고 그로 인한 문제로 중국과 서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올림픽개최로 인해 세계의 관심이 중국으로 쏠리는 시점에서,
티베트는 독립을 보이콧하게 되었다.
하지만 중국정부에서 독립요구를 수용할리 없었다.
왜냐하면 55개국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중국이란 나라에서 티베트를 독립시킨다는 것은
다른 소수민족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당연지사이기 때문에.
따라서 양측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상황이었다. 여기까지는.
무엇이 문제가 되었나.
하지만 도가 지나쳤다.
중국정부가 무력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
언론을 철저히 통제하고, 평화라는 명목상의 무력행사를 남발하며 티베트에 피해를 주기 시작했다.
몇백명을 죽이면서도 명목상, 평화라는 명목을 내세워 자기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고 있었다.
이는 명백한 인권을 무시한 중국의 권력남용의 무력행사다.
하지만 웃긴 것은 중국인들은 그 사실을 알지못했고, 티베트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 (그도 그럴듯이 언론에서는 보도를 하지 않으니)
오히려 중국인들을 제외한 전세계사람들은 뉴스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접했고, 중국인들을 동정했다. 언론의 공정성이 사라진 중국안에서 혼란스러워할 중국인들에 대한 동정이었으리라.
하지만 미디어 매체와 인터넷을 통해 사실과 진상을 알게 된 중국인들의 태도는 당혹스러웠다.
오히려 애국심이 더 고취된 것.
"티베트는 우리 땅이다. 자신의 나랏일에 외부는 간섭하지 말라." 등.
이렇게 애국심이 고취 된 사람들의 부류가 지금 성화봉송을 지지하는 세력인 것이다.
평화의 상징 올림픽이 중국에서 무사히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인 것.
어찌보면 상당히 이기적인 마인드.
이들의 애국심이 너무 강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앞뒤 정황을 생각하기 보다는 우선 자신의
나라에 대한 애국심만 무조건적으로 따지는 듯 하다.
(애국심이 강한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자기 아들이 잘못을 저질러도 무조건
이쁜 우리아들하며 달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이들과 마찰하는 것은
성화봉송을 저지하는 세력이다.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하는 세력.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 세력들이 포함)
성화봉송을 저지하는 이유인 즉슨,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이 무력과 언론 탄압, 인권 무시를 일삼는 중국에서 벌어지는 것을 인정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같은 두 세력의 마찰이 이번 성화봉송 폭력사태를 불러일으켰다.
폭력사태 사진은 생략..
차분하게 정황을 살펴보면 위와 같지만,
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여기는 한국아닌가. 그것도 수도인 서울 한복판에서.
오성기를 휘날리며 중국인들이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인가.
이것만으로도 답답하고 어이가 없는데,
중국정부의 뻔뻔스런 태도와 자국민을 보호하려는 태도. 형식적인 사과.
우리정부가 어떻게 외교적으로 대응할 것인지.
이것은 국가와 국민의 자존심이 하락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호락호락 넘어가기엔 버거운 문제다.
제발 속시원히 우리 심정을 대변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수도 한복판에서 평화시위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면
이건 대체 어떻게 하란말인지.
제발 2MB님.
다른 나라에 뭐 바칠 것만 생각하지 말고 집안 식구, 국민들도 좀 챙겨야 되지 않을까요.
머리에 구멍 뚫릴 것도 모자라 이젠 집앞마당에서 외국인들한테 맞아야 합니까.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한 국민으로서 앞으로 이런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게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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